헬스조선 아카데미 ND 과정
식사법·영양소·보조제·습관 등
구체적인 건강 지식 배울 수 있어
현대의학은 질병의 증상치료에 집중하고 있지만, 질병의 원인 제거를 통한 예방과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이에 비해 관련 전문가는 매우 부족하며 왜곡된 건강정보가 많다.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문적인 건강 지식을 습득해야 할 직업군 종사자도 많아졌다. 헬스조선이 ND 과정을 개설한 이유다.
이번 ND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쉽게 치료되지 않는 10가지 주요 증후군을 주제로 진행된다. 질병의 전단계인 이들 증후군이 왜 생겨나는지 생체 매커니즘에 대해 강습한다. 또한, 증후군과 관련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예방, 개선하는 데 도움되는 식사법, 영양소, 영양 보조제, 생활습관 등은 무엇인지 대안을 제시한다.
이미지 크게보기교육할 10가지 증후군은 다음과 같다. 부신(몸의 대사,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관)의 기능이 떨어져 만성피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 '부신피로증후군'에 대해 배운다. 대사이상으로 인해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는 '저체온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아져서 생기는 '에스트로겐 우세증'에 대해 공부한다. 혈당 상승과 죽상경화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인슐린 저항성', 장점막이 느슨해지면서 독소가 몸속으로 쉽게 흡수되어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장누수증후군', 음식을 소장과 대장에서 원활히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인 '흡수장애증후군'도 포함한다.
쉽게 지나치기 쉽지만 위험이 잠복되어 있는 '만성피로증후군', 현대인 상당수가 시달리는 '음식알레르기', 난치성 질환을 일으키는 '중금속 중독', 체내에 축적된 각종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해독'도 비중있게 다룬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前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윤근 교수,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변지영 교수, 강영훈 ND준의원 원장 등 7명의 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친다.
수강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현대의학이 잘 다루지 않는 중요한 건강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를 건강 제품 기획, 마케팅, 판매에도 활용할 수 있다. ND 과정에는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MS검사(세포단위대사기능검사)와 분석이 무료로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