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시작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라이선스 아웃으로 HM12525A의 개발·판매 권리를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수출했다. 한국·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개발·판매 권리는 얀센이 갖고 있다.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의 임상정보 사이트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는 4일 얀센이 정식으로 등록한 임상 2상 개시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고도비만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HM12525A’의 유효성을 평가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얀센과 한미는 비만·당뇨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HM12525A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