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인천나누리병원이 지난 17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을 방문, 거동이 힘든 지역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문성환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관절센터 정동석 과장(정형외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1명이 의료봉사팀을 이뤘다. 이번 의료 봉사는 나누리병원 검진차량인 '그린버스'에서 X-ray, 혈압,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라 체외충격파와 도수치료 등 물리치료도 함께 진행됐다. 정동석 과장은 "대부분 고령의 환자들이라 거동이 불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온 것 같다"며 "최대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재 몸 상태와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 과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잠깐의 검진이 아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이순 행정총괄이사는 "지역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나눔을 이어가 나누리병원의 나눔 정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