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건강검진, 추가로 받으면 좋은 검사 4가지

입력 2018.03.18 08:00

아기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위해 필요하다. /사진-헬스조선DB

정부는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성장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아차리고 치료를 시행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질환은 심 잡음(심장질환), 잠복고환, 수두증, 시력·청력저하, 자폐증, 기타 선천기형 등이다. 그런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영유아 건강검진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질환도 있다.

추가로 받으면 좋은 검진은 크게 고관절 검사와 빈혈, 혈압, 안과 검사다. 고관절 검사는 생후 6개월 전후로 고관절 탈구가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양쪽 다리 주름이 비대칭일 경우에는 고관절 엑스레이 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유아기에는 철결핍성 빈혈이 생기기 쉽다. 자녀가 체격이 작고 영양부족과 창백한 피부로 진단됐다면 9개월~돌 전후까지 빈혈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만 3세가 되면 혈압과 안과 검진도 받는 게 좋다. 혈압을 재는 건, 심장질환을 찾아낼 수 있다. 안과 검진은 사시나 약시를 찾아낼 수 있다. B형 간염 3회 접종 후 항체가 생겼는지 9~12개월 사이에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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