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는 2000년 전부터 남태평양 지역 원주민들이 '약'으로 사용해 온 과일이다. 원주민들은 위경련이나 두통, 타박상 등 통증이 나타났을 때 노니를 즙을 내 먹거나 상처 부위에 발랐다. 그래서 이들은 노니를 '신의 선물' '천연 진통제 열매'로 부른다. 노니의 학술명인 '모린다 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도 강력한 진통 효과를 주는 모르핀(Morphin)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특히 노니 속 스코폴레틴과 이리도이드, 프로제노닌 같은 물질들은 사이토카인과 같은 체내 염증 물질의 활동을 제지하는 역할을 해서, 만성염증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노니 추출물의 항염증 특성에 대한 조사' 실험에서도 노니의 항염 효과는 확인됐다(미국 웨스턴약리학회지). 연구팀은 실험용 쥐 12마리를 A와 B그룹으로 나눈 뒤, 발 부위에 염증 세포를 주입했다. A그룹에는 노니 추출물을, B그룹에는 염분을 각각 1㎖(농도 10㎎/㎖) 투여했다. 그 결과, 노니를 투여한 A그룹 쥐들은 B그룹 쥐들에 비해 염증이 2배로 줄었다.
노니의 효능이 인정됨에 따라, 2003년 유럽 연합은 노니를 노벨 푸드로 인정했다. 노벨 푸드는 본래 식용 식품으로 분류하지 않았던 식품의 인체 안전성과 효능 등이 밝혀지면 식품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미국에는 UCLA와 스탠퍼트대, 하와이대 등 유명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노니연구회를 만들어 노니의 영양학적 효능·효과를 밝히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노니의 영양·의학적 유효성분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주스 형태로 먹는 게 좋다. 노니 주스는 껍질부터 씨까지 통째로 착즙을 해서 얻기 때문에 유기농 인정을 받았는지 여부를 따지는 게 좋다.
더 퍼스트 올가 노니는 쿡아일랜드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노니를 담았다. 미국·유럽 등 4개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다른 노니 주스와 달리 시큼한 맛이 나며, 냄새가 덜한 것이 특징이다. 노니는 100% 유기농 과일의 착즙 주스기 때문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