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내년 후마니타스 암병원 건립을 앞두고 다양한 기부행사를 통해 약 70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암병원 건립 등을 위한 발전기금 마련에는 병원 구성원 및 퇴직자, 환자 등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여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발전기금을 통해 경희의료원에 대한 많은 분들의 지지를 새삼 확인한다"며 "내년에 개원하는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정밀의학 기반의 융복합 암치료와 더불어 암환자의 삶의 질도 생각하는 병원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건립 예정인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을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각계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토탈뷰티케어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미국가발회사 '잇츠어위그'로부터 매년 2000개의 가발과 관리용품을 기부받고 있으며,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와 협약을 체결해 교수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가발 스타일링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웃음치료’, ‘미술치료’, ‘영화치료’, ‘요가와 명상, 호흡 그리고 음악이 결합된 힐링댄스’, ‘치유동물매개치료’ 그리고 환자 및 가족의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 및 제2인생 상담 프로그램분야’에도 강사진 모두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