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 국내 최초로 플라즈마 연구장비 ‘RADIX’ 출시

메디플이 최근 대기압 저온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를 이용한 연구장비 ‘RADIX’를 출시했다.

플라즈마는 제4의 물질 상태로 높은 에너지로 주변 기체 분자를 이온화해 반응성이 높은 활성 산소 및 질소종(RONS, reactive oxygen and nitrogen species)을 생성한다. 혈액응고, 멸균, 피부재생, 상처치유, 화장품 흡수도 증가, 주름 개선, 암치료 등의 생의학적 응용 및 씨앗 발아 촉진, 농식품 저장성 증가 등과 같은 농업분야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차세대 플랫폼 기술이다. 이번에 메디플에서 출시한 대기압 저온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는 다른 주파수대에 비해 같은 전력으로도 더 많은 활성종을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가의 장비와 플라즈마 발생장치 제작의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메디플이 ‘RADIX’를 발매함에 따라, 비용적인 측면을 해결하고 기존에 플라즈마를 연구하는 병원, 연구실 및 대학 실험실에서 손쉽게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플라즈마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디플은 2010년 플라즈마 연구를 지속해오던 포항공대 연구팀이 설립한 회사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연구 및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다.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와 관련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응용 연구와 관련하여 60여개 이상의 특허 및 논문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