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양말·신발 속에 숨은 무좀, '이 부위' 깨끗하게 닦아야

입력 2017.12.06 17:32

발 사진
무좀균은 겨울철에도 활동력이 강하다. 사진-헬스조선DB

두꺼운 양말과 신발을 신는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무좀 관리에 소홀히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무좀균은 여름에만 활동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무좀균은 계절에 상관없이 번식할 수 있어서 한겨울에도 무좀에 걸릴 수 있다. 더욱이 두꺼운 양말과 부츠, 내피가 있는 신발은 무좀균이 번식하기 쉽다.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는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잘 씻어야
무좀을 예방하려면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헹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세심하게 씻어야 한다. 특히 무좀이 생기기 쉬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 부위는 다른 발가락 사이보다 폭이 좁아 통풍이 안 되고 습기가 많아 무좀이 생기기 쉽다. 발을 씻으면서 관절을 움직이거나 발바닥을 주무르는 것도 무좀을 완화하는 데 좋다. 발을 씻은 후엔 드라이어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말리고 파우더를 발라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매일 같은 부츠 신는 것은 금물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츠나, 내피가 든 신발을 매일 신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매일 똑같은 부츠나 내피가 든 신발을 신지 말아야 한다. 다른 신발과 번갈아 신는 게 좋다. 외출 후에는 구두나 부츠 안에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부츠를 뒤집어서 말려야 무좀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부츠 속에 박하 잎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얇은 천에 싸서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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