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28일 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인도네시아 파자자란대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자자란대 아미드 총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루디안타라 장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진 및 직원의 상호 교류, 병원 운영 컨설팅, 공동 연구 등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파자자란대가 새로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설립하는데 있어, 가천대 길병원이 병원 설립과 운영, 의과대학 역량 개발사업 등 전 분야에 협력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이런 시설과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해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자자란대 아마드 총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