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이 이동 경로를 바꾸면서 우리나라 제주·남해안 일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오늘(13일) 오전 3시쯤 대만 동남쪽에서 세력을 키워 일본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탈림은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준 바 있어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강한 태풍으로 인해 흐린 날씨가 지속될 때는 건강도 망가지기 쉽다. 가을철 일교차에 태풍까지 더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탓이다. 태풍이 올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태풍이 올때는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일교차까지 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이런 세균에 감염돼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땐 피부의 온도조절 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주 환기해야 한다. 외출 시 반드시 외투를 챙겨나가고 잠에 들 땐 긴 팔을 입어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습한 환경에서는 피부도 평소와 달리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공기가 습해지면 피부의 피지와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돼 여드름이 날 수 있다. 이때는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비타민B군은 체내 다양한 대사 활동에 관여하고 피부세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B군은 시금치·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와 곡류·육류의 내장 등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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