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남성과학회, 남성 질환 바로 알리고 연구에도 힘써

발기부전 강좌, 8일 종로서

대한남성과학회가 9월 8일 금요일 오후 3~5시 서울 종로구민회관 2층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2017 실버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제는 남성 중·장년층이 흔히 겪는 비뇨기 질환인 발기부전, 남성갱년기다.

1982년 창립한 대한남성과학회는 남성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실버리본 캠페인'을 열고 주요 남성 질환에 대한 시민강좌와 상담을 진행했다. 2003년부터는 '건강한 성 행복한 삶'잡지 발행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남성 질환을 알리고 있다. 2005년에는 남성건강과 관련된 연극을 전국 8개 대도시에서 순회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성과학회는 남성질환을 알리는 동시에 연구에도 힘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학술지 '대한남성과학회지'가 국제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인 SCIE에 등재됐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SCIE 학술지는 17개뿐이다. 대한남성과학회는 비뇨기과뿐 아니라 산부인과·내분비내과·병리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