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전점검의 날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잇따른 대형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1996년 4월 4일 첫 번째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개최된 이후,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했다. 일반적으로 불길하게 여겨지는 ‘4’일로 정한 이유는,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자는 의미다.
특히 8월 4일은 ‘식품 안전점검의 날’로 활용되고 있다. 8월은 한 해 중 가장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로, 음식물 등이 쉽게 상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4일,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구광역시가 함께 8월 4일을 전후해 식품 공급업체 위생 점검과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알리는 행사와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18일 쌀의 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의 중요성은 물론, 쌀이 서구화된 식단보다 영양가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쌀을 생산하려면 88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하게 됐다.
쌀은 서양식 식단이나 육가공식품보다 나트륨이 낮고,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밥은 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쌀의 날에는 건강·간편식으로 각광받는 쌀 가공식품을 소개하거나 쌀 관련 사진 전시회, 쌀로 만든 가공식품 나눔 캠페인 등이 개최된다. 올해도 각 시·도를 중심으로 쌀 관련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