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0~12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농협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해녀와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추나요법과 침 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한방약과 한방파스, 건강서적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 급여화 시범사업에 돌입한 추나요법은 허리나 무릎이 좋지 않은 해녀들과 농업인에게 인기 있는 한방치료법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제주의 해녀와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직업상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 제주지역은 한방병원이 한 곳도 없을 정도로 한방 의료환경이 낙후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같은 도서지역에 지속적으로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해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생의료재단과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대전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