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세병원 척추센터 노영준 원장은 지난 5월 3~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Global spine Congress 2017'에 강연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Global spine Congress 2017'은 세계 3대 척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세계 각국의 척추 전문의 약 2000명이 참석하는 명망 높은 학회다.
노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3가지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강연대에 올랐다. 첫 번째 강의는 척수 종양 환자 수술 시 신경 감시 장치의 경보 기준 이상 일 때 신경학적 악화와 회복의 연관성을 분석한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2010년부터 2014년 까지 수술 중 신경감시 장치를 사용한 173명의 경수막내 수외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로, 해외학회지 <Spinal cord>에 2016년 5월 실렸다.
두번째 강의는 경추증과 척추동맥 기형 두 가지 원인으로 신경이 눌린 환자 치료 증례에 관한 발표였다. 이 <European Spine Journal>에 2017년 등재 예정이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여러 종류의 허리 디스크 탈출증 중 '여러분리' 타입의 허리디스크 탈출증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예후를 분석했다.
노영준 원장은 “전세계 내로라하는 척추 전문의들이 대거 모이는 자리에서 발표한 강연이라 뜻 깊었다”며 “이번 학회 참석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해외 학회 활동 및 논문 연구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