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가려움증 '이렇게' 예방하세요

입력 2017.05.10 11:24

팔 긁는 여성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겪기 쉽다. 생활 속에서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환절기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환절기 피부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법을 알아본다.

◇클렌징 꼼꼼히 하기
봄에는 일교차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등 공기 중 유해 물질이 많아지면서 피부를 자극한다. 특히 미세먼지는 피부에 잘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바로 클렌징폼으로 꼼꼼히 세안해야 한다.

◇보습제 충분히 바르기
보습제를 피부에 충분히 발라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도 유발할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온몸에 발라준다.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크림을 바르는 게 효과적이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하기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쓰지 않는 게 좋다. 목욕물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긴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물기는 수건 등으로 부드럽게 눌러 닦는다.

◇실내 습도 체크하기
실내 습도가 과도하게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가 50~60%로 유지되도록 한다. 단,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가습기에 고인 물을 제때 닦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세척하고 소독하는 게 중요하다. 가습기 대신 물에 적신 수건이나 물을 담은 그릇을 방 안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커피 대신 물 마시기
커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이 빨리 빠져나가게 한다. 커피는 마신 양의 1.5~2배 정도의 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커피나 탄산음료 등 다른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물을 마시자. 물은 한 번에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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