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걸으며 시인의 자취를 느껴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길이 있어 아름답고 미(味)가 있어 즐거운 '길&味 힐링여행(시인의 봄)'을 4월 25~28일, 5월 9~12일 두 차례 진행한다. 일정은 충남 공주를 시작으로 전북 임실, 남원을 거쳐 전남 담양, 목포, 광주까지 봄나들이 하듯 여유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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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이 그윽한 공주 마곡사의 솔바람길, 다산 정약용과 혜장선사가 시를 짓고 차를 즐겼던 백련사 오솔길, 동백나무 숲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천 년 고찰 선운사〈사진〉, 출렁다리를 건너며 봄바다와 만나는 강진 가우도 함께해(海)길 등 남서부 지방의 걷기 좋은 길만 골라 봄의 절정을 만끽한다. 시인의 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섬진강' 김용택,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의 생가와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된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해 봄을 읊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제철 맞은 봄나물과 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 더덕으로 요리한 정갈한 남도 한정식, 원기회복을 위한 연포탕, 강진회춘탕, 풍천 장어로 만든 향토 보양식도 맛본다. 1인 참가비 120만원(2인 1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