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POLL

기상청이 올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훨씬 강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일찍부터 혹한을 대비한 사람들이 많다. 길고 긴 겨울을 <헬스조선> 독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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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이기는 방법 설문조사

1위는 전체의 35.2%를 차지한 ‘방한용 의류로 중무장하기’였다. 구체적인 답변으로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입기’, ‘내복 애용’ 등이 있었다. 날씨가 추워져 체온이 떨어지면 동상이나 저체온증에 걸리기 쉽고, 근육이나 관절 등이 굳어 부상당하기 쉽다. 외부에 노출된 손이나 목, 머리 등으로 체온 손실이 많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장갑·목도리·모자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2위는 ‘이불 속에서 벗어나지 않기’(28.6%)였고, 3위는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기’(19.4%)였다. 추울 때 집에만 웅크리고 있는 것은 가장 확실한 겨울나기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따뜻함과 건강을 모두 잡고 싶다면, 무조건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기초대사량도 늘어나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4위는 ‘뜨끈한 겨울철 보양식 챙겨먹기’(16.7%)였다. 구체적인 의견으로 보양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유자차나 생강차를 마신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타’ 답변으로는 ‘족욕이나 반신욕 하기’, ‘영양제 챙겨 먹기’ 등이 있었다. 마음이 훈훈하면 몸도 따뜻해진다는 의미에서 ‘불우이웃 돕기’라는 답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