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 내년 2월 11일 출발
"길 위를 활보하는 소와 양과 코끼리, 그리고 지저분한 사람들…. 혼을 쏙 빼 놓은 듯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거리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를 관조하는 인도인을 보면서 영적인 힐링을 경험했다. 인도를 가보지 않고 어떻게 인생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헬스조선 비타투어의 장수 여행 프로그램인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에 다녀온 뒤 쓴 여행기의 한 대목이다. 인도 여행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2017년 북인도 프리미엄 힐링여행은 2월 11~19일(7박 9일) 진행된다. 교통과 숙박 등 여행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인도지만, 국내선 항공을 2차례 이용하고,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도록 일정을 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수도 뉴델리를 기점으로 자이푸르, 아그라(타지마할)를 연결하는 '골든 트라이앵글' 유적은 인도 여행의 핵심 명소다.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라 칭송받는 타지마할은 환상적 자태로 여행자를 맞는다. '성스러운 도시' 바라나시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영혼을 거두는 강가의 제사인 푸자의식과 가트(화장터)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바라보노라면 마음은 도리어 차분히 가라앉는다. 화장 장면을 본 뒤 아침 해가 떠오르는 갠지스 강에 보트를 타고 나가면 삶과 죽음을 초월한 힐링이 온몸을 휘감는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갠지스 강을 찾는 이유다.
북인도 최고의 사원 유적지 카주라호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키리 성, 16세기에 지어진 언덕 위의 궁전 암베르 성, 핑크 시티의 상징 '시티 팰리스 박물관' 등에서는 인도 건축예술에 흠뻑 취해본다. 요가의 발상지에서 배우는 전통 요가, 300년 역사의 알리푸라 빌리지 투어 등 문화체험도 알차다. 실제 궁전을 개조해 만든 '사모드 궁전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일생에 한 번 누려볼까 말까 한 '특급 호사'다.
●일정: 2017년 2월 11~19일(7박 9일)
●주요 관광지: 델리, 바라나시, 카주라호, 아그라, 자이푸르
●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비 포함)
●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