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폐소생협회, 2016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진행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심장정지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캠페인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사용 가능한 자동심장충격기와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증진한다. '2016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는 전국의 119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이 중 심장정지 대응에 취약한 지역과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의지 등을 고려해 대덕고등학교(대전), 세인고등학교(완주), 아산중학교(아산), 주산초등학교(보령)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11일 전북 완주 세인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자동제세동기 1대와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10여대, 심폐소생술 마네킹 10여대를 기증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BLS위원회 이창희 간사(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현재 많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체 교육 장비가 부족하고 예산 등의 이유로 양질의 외부교육을 섭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확산시켜 심장정지 대응에 취약한 지역의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