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황금색의 끈적끈적한 꿀.
멀고 먼 옛날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감미료지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신들의 식량’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
이라 칭했다는군요.
꿀벌은 꽃의 꿀샘에서 설탕 성분을 채집해요.
이것을 벌의 소화효소로 바꾼 것이 꿀이죠.
1kg의 꿀을 만들기 위해 꿀벌은 무려 560만 개의 꽃을 찾아다녀요.
이 눈물 나는 노력이 결코 아깝지 않을 만큼,
꿀은 다양한 효능을 갖춘 건강식품이에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한 꿀은 성질이 따뜻해 체온을 높여줘요.
때문에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꿀.
좀 더 몸에 좋고 맛있게 즐기는 법 알려드릴게요.
하루에 1티스푼 정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꿀은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단당류라,
소화 및 흡수가 빠른데요.
하루에 1티스푼 정도 꿀을 꾸준히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소화가 잘 되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에요.
과일, 뿌리채소와 꿀을 함께 드세요
배, 유자, 레몬, 모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꿀에 재워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아요.
무나 생강, 인삼, 도라지 등 역시 성질이 따뜻한 뿌리채소도
꿀과 함께 드시면 차가워진 날씨에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요.
꿀과 계피를 섞어 드세요
꿀에 계핏가루를 섞어 마시면 면역력이 높아져 각종 질병 예방에 좋은데요.
독일의 글뤼바인, 영국의 멀드 와인 등 서양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 와인에 꿀, 계피, 과일을 넣어 끓여낸 음료를 마셔요.
원기 회복 및 감기 예방, 색다른 분위기까지 내주는 멀드 와인 어떠신가요?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
꿀을 지나치게 많이 드시면
그 따뜻한 성질 때문에 몸에 열이 나고,
복통 혹은 설사가 생길 수 있어요.
달콤한 꿀은 당분이 많고 칼로리도 높죠.(꿀 티스푼 하나 22칼로리)
비만이거나 평소 몸이 잘 붓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라면 조심하셔야 해요.
꽃과 벌이 선사한 자연의 달콤한 선물 꿀.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쫄깃한 가래떡과 함께
꿀의 따뜻한 달콤함을 맛보는 것도 좋겠군요!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