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위암의 근치적 위절제술에서 복강경 수술의 효과성 입증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가 지난 9월 폴란드에서 열린 ‘제36회 유럽종양외과학회(ESSO)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Niall O’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를 수상했다.
김영우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서 국내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진행성 위암 환자의 D2 림프절 절제수술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간의 비교 연구’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위절제술을 받은 진행성 위암 환자 204명(복강경 105명, 개복 99명)의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림프절 절제 등 수술의 정확도나 3년 무재발 생존율 측면에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에 별 차이가 없어 복강경 수술로 표준적인 근치적 위절제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김영우 교수가 수상한 ‘Niall O’ 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는 제출된 모든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전에 선정된 9개의 연제 가운데 구연발표 경선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