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은 4일부터 6일까지 본관 앞 분수광장 및 암센터 정원 등지에서 '2016 지역사회 상생봉사와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첫날인 4일 오전 8시 30분에는 이근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 행사장인 본관 앞 광장에 모여 개막식을 개최했다.
길병원은 간호부에서 해마다 10월 4일 간호사의 날 '천사데이'를 맞이해 개최하던 바자회를 올해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주관해 병원 전체의 나눔의 장으로 확대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치매인식 향상을 위한 연극 ‘사랑해요, 당신(가제)’을 준비하고 있는 극단 사조의 연기자들이 동참했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따뜻한 어머니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기자 정영숙씨는 5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인회를 펼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제목 그대로 상생과 봉사, 나눔을 위한 행사로, 임직원 뿐 아니라 그동안 가천대 길병원과 뜻을 함께 해 온 여러 단체들이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바자회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