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치아 관리,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로 경제적 부담 낮아져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치아도 기능을 점차 잃어간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 치아로 기존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특히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비슷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미적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이전까지는 임플란트가 틀니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부담이 됐다. 그러나 지는 7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인구의 13.5%에 해당하는 약 680만 명이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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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돼 경제적 부담이 낮아졌다/사진=헬스조선 DB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은 치아가 없는 환자(무치악 환자)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느 피부양자라면 모두 적용된다. 1인당 평생 2개의 치아까지 본인 부담금이 50% 줄어든다. 강남 크림치과 김정란 대표원장은 "고령 환자의 경우 치아가 손실된 후 오랜 시간이 흐른 경우가 많아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정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시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잇몸절개를 최소화해 통증을 줄이고, 회복이 빨라 일반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웠던 고령 환자들의 시술이 가능하다. 김정란 대표원장은 "고령 환자 뿐 아니라 전신질환 환자들도 시술이 가능하므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을 통해 부담을 덜어낸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