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제대로 보려면 '껍질째' 먹어야

입력 2016.09.21 11:17

블루베리
블루베리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사진=헬스조선 DB

보랏빛을 띄는 블루베리는 미국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로,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블루베리가 몸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기에 눈에 좋은 효과가 나는 것일까? 블루베리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블루베리 효능은 블루베리의 파란색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에서 나온다. 안토시아닌은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해서, 안구의 예민함을 줄여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예방한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서 세포 노화를 주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 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좋다.

블루베리와 비슷하게 생긴 빌베리 역시 시력보호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 우리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지고 노안이 악화된다. 빌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빌베리는 블루베리의 4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안토시안 함유량이 가장 높은 베리류로 알려졌다. 빌베리 부작용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빌베리에 크롬이 함유돼 있고 혈당을 낮추는 성질이 있어 임신이나 수유 중인 여성,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자는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의 효능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째 먹도록 한다. 여름이 제철인 블루베리는 두뇌 자극에도 효과적이므로 아침에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에 20~30알 정도를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었을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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