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병원 서울대병원과 손잡더니...조기 재해입원환자 늘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재활전문센터가 기존 100병상에서 160병상으로 늘고 산업재해발생 후 2년 내 입원하는 환자비율도 98%까지 증가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서울대병원과 산재의료재활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협력을 맺은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 서울대병원과 연구협력을 맺은 이후 근골격계 맞춤 수중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기법을 도입 중이다. 그 결과 병상확대, 조기재해입원환자 비율 증가 등 실질적 성과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매일 1시간 이상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산재특화프로그램을 한 달 350건 이상 근골격계 손상환자에게 적용하는 등 시행 대비 효과가 높은 재활프로그램들을 적용해 나가고 있다. 또 물리, 심리, 언어 등 기존 산재환자에게 적용되던 전문재활프로그램도 활성화했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서울대병원과의 공동 진료·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재활치료 전문성 강화, 산재전문 수가개발 및 산재의료재활 표준화 작업 등 산재의료재활 선진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