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김형준 병원장(혈액내과)이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형준 병원장은 지난달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제57차 춘계학술대회기간중 평의원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형준 병원장은 난치성 희귀암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일으키는 특정변이를 가진 조혈모세포군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연구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독간 가교역할을 통해 독일 프라운호퍼IZI 공동연구소를 화순전남대병원에 유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