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알프스의 심장’ 이탈리아 돌로미테

힐링 명소

이탈리아 북동쪽 끝자락에는 ‘동알프스의 심장’이 뛰고 있다. 쿵, 쿵, 쿵! 남성다움 안에 부드러운 속살을 감추고 있는 돌로미테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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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테 (사진=헬스조선 DB)

이탈리아 돌로미테는 3000m가 넘는 18개의 암봉(巖峰)과 41개의 빙하 등이 거대한 산군(山群)을 이루고 있어 장엄하고 경외스럽다. 스위스 쪽 알프스가 목가적이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러나 뾰족한 산봉우리 사이사이에는 야생화가 지천인 고산 초원과 맑은 호수, 아름다운 숲의 속살을 숨기고 있어 천천히 걸으며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유럽인들은 알프스 돌로미테 구간을 ‘천상의 트레일’로 부른다.

돌로미테를 여행할 때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빼놓을 수 없다. 3개의 거대한 바위봉우리가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 비현실적이다. 가장 작은 봉우리는 치마피콜로(2856m), 가장 큰 봉우리는 치마 그란데(3003m), 동쪽에 있는 봉우리는 차마 오베스트(2972m)라 부른다. 해가 저물자 바위 색이 연분홍으로, 다시 자줏빛으로, 결국에는 검붉은색으로 변해가는 장관을 보려고 걷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는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위로 걸쳐진 흩뿌려진 은하수의 장관이란! 우주쇼를 감상하는 하루 밤을 보내려면 꼭 로카텔리 산장에서 묵어야 한다. 헬스조선 여행브랜드 비타투어는 단체여행으로는 예약하기 힘든 이곳에서 1박을 하며 돌로미테의 최고 힐링스폿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마을 ‘오르티세이’와 알프스 최대 규모의 초원 ‘알페 디 시우시’는 유럽인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고급 휴가지다. 오르티세이와 알페 디 시우시는 물론 케이블카를 타고 세체다 전망대에 올라 푸른 초원을 감싸 안은 듯 둘러쳐진 돌로미테 산군의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Travel Info.
일정 7월 1~9일(7박9일) 주요 관광지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오르티세이
참가비 55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