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물리치는 체조, 목·어깨 돌려주고 목덜미 '꾹꾹'

입력 2016.03.07 13:29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
춘곤증은 우리 몸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계절 변화에 금방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목덜미를 주무르거나 목과 어깨를 앞뒤로 돌려주는 등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를 알아두면 극복하는 데 도움된다/사진=헬스조선 DB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온몸을 나른하게 하는 춘곤증을 물리치는 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춘곤증은 우리 몸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계절 변화에 금방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야외 활동이 갑자기 증가해도 춘곤증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점심 식사 뒤에는 피가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로 가는 피가 부족해 졸음이 쏟아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춘곤증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난다. 춘곤증은 신체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몸의 적응기에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를 알아두면 직장이나 학교에서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

1. 팔과 다리 쭉 뻗기
의자에 앉아 기지개를 켜듯 두 팔을 하늘로 뻗는다. 이때 다리도 쭉 펴주면 나른함을 이겨낼 수 있다.

2. 목덜미 주무르기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목 뒤로 깍지를 낀다. 깍지를 낀 채로 목덜미를 주무르면 된다.

3. 어깨 앞뒤로 돌려주기
의자에 등을 기대지 않고 허리를 곧추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린다. 그다음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주는 동작을 방향별로 10회씩 해주면 좋다. 체조를 하는 동안에는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목을 좌우로 돌리기
편안하게 앉아 목을 왼쪽으로 3회 천천히 돌린다. 그다음 반대 방향으로 3회 돌려주면 된다.

5. 머리 두드려 주기
손가락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 준다. 이때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구부러지지 않게 곧게 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잠이 쏟아진다면 잠깐 자는 것도 좋다. 15분 정도의 낮잠은 오후 시간에 활력을 주고 학업성취도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춘곤증을 물리치는 음식도 있다. 바로 비타민B나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다. 과일 중에는 딸기나 키위, 바나나가 좋고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와 쑥에도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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