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열애설, 그레이 사로잡은 티파니 건강 비결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29일 한 언론매체는 티파니 열애설 상대로 AOMG 소속 래퍼 그레이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티파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와 그레이는 친한 동료일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고, 그레이 측 관계자 역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티파니와 그레이의 열애 사실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인 가운데 티파니가 한 방송에서 공개한 건강 비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티파니는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건강식으로 배즙과 도라지즙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티파니가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진 배즙은 알갱이 모양의 석세포가 많아 치아의 청결 유지와 변비에 효과적이다. 특히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배를 즙으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도라지즙은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항암 작용,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즙과 도라지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건강즙에는 특정한 성분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기 때문에 질환 탓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복용하는 약 성분과 건강즙의 성분이 결합돼 약효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