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다 똑같다. 양육은 연습이 불가능하다보니 예비부모들은 온갖 양육서적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은 찾기 어려운 게 현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가 병원을 찾은 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부모들의 고민을 대하면서 확신을 갖게 된 양육의 원리를 소개한 책을 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20년 간 부모가 알아야 할 일반적인 지식과 변하지 않는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아이의 발달 단계인 애착, 훈육, 자립에 맞춰 부모도 카멜레온 같은 변신이 필요하다. 자녀 키우기가 버겁고, 어떤 책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으며, 누구의 말이 맞는지 자꾸 혼동된다면 양육의 기본으로 돌아가 보는 게 빠른 해결책일 수 있다. 예담friend 刊, 228쪽, 1만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