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애인 없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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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느끼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애완동물과 함께 있거나 친한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하는 등 삶의 활력소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사진=조선일보 DB
크리스마스는 '가슴 따뜻한' 날이어야 함에도, 이 시기만 되면 오히려 두려움과 걱정이 늘며 우울증까지 겪는 환자들이 있다. 로널드 포델 미국 생물-행동 과학연구소장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좋은 이미지와 환상을 갖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 우울함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외로움을 극복할 방안은 무엇일까?

스스로가 외로움을 심하게 느낀다고 판단되면 평소에 즐거웠던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친한 친구를 만난다던가 운동 등 취미 활동을 하는 등 삶의 활력소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삶에 활력을 높여야 외로움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니면 새해 맞이 자기 발전 계획을 세우는 등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는 것도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애완동물을 껴안으면 심장의 리듬이 서로에게 전달돼 편안해지고 행복감을 느낀다. 애완동물은 사람에게 서로 간의 교감을 느끼게 해 친밀감을 형성할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기분 좋아지는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뇌로 들어가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한다. 트립토판은 두부 등 콩 요리, 치즈, 요구르트, 바나나 등에 많다. 또 비타민 B6도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하는데, 비타민 B6는 닭고기, 돼지고기, 현미 등에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