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 3 공장은 18만L 설비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이 36만L로 늘어나 론자(26만L), 베링거인겔하임(24만L)을 제치고 글로벌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생산량은 물론 공장을 짓는데 드는 비용이나 기간이 경쟁 기업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효율성 측면에서 비용 대비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밝히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3공장 투자를 조기에 결정했다”며 “단일 공장으론 세계 최대 규모인 제3공장은 바이오제약 업계 최초로 365일 연속 풀가동 시스템을 적용해 향후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이 완공되면 송도는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단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3 공장은 2017년에 완공 후 공장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18년 4분기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매출규모는 2조원, 영업이익은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4, 5공장을 증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