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학회, 부산 한부모 가정 대상 초음파 무료 검진 시행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13일 부산 연제구 새항운병원에서 부산 지역의 한부모 가정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초음파를 직접 검사하고 진단하여 수술까지 집도하는 외과교수와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는 학회이며, 외과의사들의 초음파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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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회원들이 지난 13일 부산 지역에서 초음파 무료 검진을 시행했다. /사진=대한외과초음파학회 제공
13일 무료 검진은 20명의 외과교수와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했며 총 234건의 초음파 진료를 하였다. 그 중 정상소견  123예와  물혹이나 양성 결절로 6개월 ~1년 후 정기추적검사가 필요한 74예, 암이 의심되거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조직검사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한 20예, 약 처방이 필요한 2예, 바로 수술이 필요한 15 예 등 이상 소견이 있는 환자는 초음파 결과지와 함께 지역 종합병원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염차경 홍보이사 (염차경유외과 원장)는 “2회 째를 맞이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온가족 초음파검진은 앞으로도 초음파진료가 절실한 분들에게 찾아가 무료 진료를 해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음파장비 대여 등 행사를 총괄 및 지원한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사회공헌이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과 함께 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국민과 소통하는 학회로 발전하고자 비급여항목인 초음파검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유방, 갑상선, 간복부, 경동맥, 하지정맥류, 직장초음파를 연 2회 무료로 검진하고 있다. 2015년 8월 15일 강원도 고성군 주민의 무료검진으로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온가족 초음파검진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바 있다.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정회원인 대학교수와 외과전문의로 구성돼 있으며 초음파 진단과 동시에 처방 및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지역병원으로 연계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