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길 교수, 세계신경종양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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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경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지난 20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종양학회 총회에서 2021년 개최될 세계신경종양학회 조직위원장 및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용길 교수는 2017년부터 세계신경종양학회를 이끌게 된다.

세계신경종양학회는 미국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적인 조직이다. 지난 2001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학술대회는 매 4년 마다 개최돼 2021년 제 6차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홍용길 교수는 "조직위원장으로서 글로벌 다학제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성해,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용길 교수는 가톨릭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제3대 대한뇌종양학회 총무위원장, 제13~15대 대한뇌종양학회 총무위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뇌종양센터장, 제 21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등을 두루 맡으며, 현재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