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5세 이하 아동 등이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11월 말부터 감염환자가 늘어 12월과 1월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한다. 이 때문에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주사를 맞는 노인/사진=조선일보 DB
고령자, 만성질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발생확률이 높으며, 임산부는 감염 시 약물치료에 제한이 있고 태아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 만 5세 이하 어린아이의 경우 감염 시 입원률이 매우 높은 연령대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오는 15일까지 전국 8천여 개의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노인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나 129로 전화하면 백신이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