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지상 10층 규모 신관 개관

강릉아산병원이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의 신관을 열었다.

2만4751㎡(약 7500평) 규모의 신관 오픈으로 강릉아산병원은 동해 바다와 대관령을 배경으로 치료와 휴양을 겸비한 병원이자 2017년 인천국제공항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까지 개통되면 중국과 러시아 등 동북아 환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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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제공/사진=강릉아산병원 신관 모습

신관 개관으로 강릉아산병원은 870병상 규모로 확대되며 병원 한 켠에는 아산재단 정주영 설립자의 업적을 기리는 아산기념전시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우리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자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아산재단은 설립 이듬해인 1978년 정읍, 보성, 인제 아산병원을 시작으로 보령, 영덕, 홍천 등 의료 취약지역인 농어촌에 종합병원을 세웠고 1989년에는 모(母)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설립해 재단 산하에 8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신관 개관식은 13일(화) 강원 강릉시에 있는 병원에서 열리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