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한화 건강검진 앱 ‘마이헬스업’에 건강 컨텐츠 제공키로

양사 협약 체결…헬스케어 사업 적극 협력키로

㈜한화(대표 박재홍)과 ㈜헬스조선(대표 임호준)은 16일 병원과 검진센터의 건강 검진 예약, 검진결과 통보, 건강관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통합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 '마이헬스업(My Health Up)' 출시를 앞두고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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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임호준 대표(왼쪽)와 한화/무역 박재홍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마이헬스업은 검진 결과를 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검진센터의 결과지 제작과 우송료 등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매년 검진 결과를 이용자가 직접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헬스조선은 앱 이용자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식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 박재홍 대표는 “마이헬스업은 선진국의 개인 건강기록(PHR;Personal Health Recoard) 솔루션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 한 것”이라며 “한화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병원 구축/운영 노하우와 의료IT 솔루션 기술, 최고의 의료진을 해외에 소개하는 사업에 매진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한류 붐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해외 병원 수출 사업을 이미 시작했다. 이라크의 신도시 비스마야에 종합병원 턴키 사업을 수주해 2018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한화건설이 병원 설계와 건설을, 한화 무역부문이 의료장비를 납품하고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료진 파견과 운영은 순천향대병원과 협력한다.

헬스조선 임호준 대표는 ‘많은 대기업의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접했지만 해외진출까지 염두에 둔 한화의 접근이 가장 현실적일 뿐 아니라 비즈니스모델이 확실하다“며 ”앞으로 양사가 각 자의 전문성을 살려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