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代 이상 10명 중 1명 앓아… 초기에 잡아라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퇴행성 관절염'

무릎 시큰거리고 뻣뻣해지면 의심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육 단련해야
비즈왁스알코올 함유 건강식품 도움
통증 줄고 천연 성분이라 속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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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왁스알코올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퇴행성 관절염은 치명적이진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 잘 걷지 못 하게 돼 몸 곳곳에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9년에는 환자 수가 235만명이었는데, 2013년에는 267만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50대 이상 10명 중 한 명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중장년층 무릎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무릎 근육 키워서 관절 부담 줄여야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 부위의 뼈, 인대, 근육, 연골 등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무릎의 경우, 많이 걷거나 뛰어서 연골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졌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근육이 약해서 연골에 부담이 갔을 때 주로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 시큰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움직임이 뻣뻣해지거나, 부종이 생기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방치하면 연골이 점점 더 닳아서 뼈와 뼈가 맞닿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관절염 초기일 때 생활습관을 개선해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막으려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이 단련되면 하중이 근육으로 분산돼, 연골로 가는 부담이 줄어든다.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걸어서 다니고, 계단 오르기·수영 같은 운동을 하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계단을 내려가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것 등은 무릎 건강을 해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정상 수준으로 체중을 줄여야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이 통증 69% 줄여줘

관절이 노화하기 시작하는 40대부터는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즈왁스알코올이라는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국내 최초로 관절과 위 건강 기능성 및 항산화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분이기도 하다. 비즈왁스알코올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레인보우앤네이처)'이 있다.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관절염이 있는 성인 60명에게 6주간 비즈왁스알코올을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 통증 점수는 69%, 관절 뻣뻣함 점수 89.7%, 관절 불편함 점수가 77.9% 감소했다.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속쓰림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비즈왁스알코올은 이런 부담도 없다. 천연 성분이라서 위점막에 자극을 안 주기 때문이다. 쿠바 국립 과학연구소에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비즈왁스알코올을 함께 섭취했을 때 오히려 속쓰림, 구토, 더부룩함, 메스꺼움 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