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에 좋은 음식…토마토, 수박, 그리고 '이것'

입력 2015.08.17 10:42

토마토
토마토/사진 출처=헬스조선 DB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발병률은 7위로 전체 암의 3.9%를 차지한다. 또한, 전립선암 발병률은 1999년 3.2%에 불과했지만, 2012년 11.6%로 크게 증가했다. 인구의 노령화와 서구식 식습관으로의 변화 등을 발병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은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다. 대표적으로 토마토, 수박 등이다. 라이코펜은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토마토나 수박은 조리된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조리 과정을 통해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력이 약 30% 증가한다.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삼가야 한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B 성분이 파괴된다. 토마토의 온전한 영양 그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설탕을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해 먹자.

또한, 마늘 역시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전립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고 암세포 크기를 줄인다. 호박·당근·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와 된장·두부 등의 콩류 역시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 세포 발생을 촉진한다. 고지방식을 가급적 삼가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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