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사진>가 내정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인사라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정 교수의 내정 인사를 발표한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정진엽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 전반에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어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고·서울대 의대를 나와 1993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병원·원자력병원에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