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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프로방스'란 단어는 신기하다. 분명 한 단어인데 그 안에는 작열하는 태양,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 골목골목 늘어선 아기자기한 카페, 지중해의 햇빛을 받고 자란 채소와 싱싱한 해산물 요리 등 수많은 이미지가 담겨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지 프로방스! 헬스조선은 '프로방스 낭만 여행'을 매년 봄·가을 진행한다. 일정에 쫓겨 이곳저곳을 버스로 옮겨 다니는 대신, 작은 마을에 머물고 걸으며 프로방스의 속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년 여성이나 부부에게 특히 인기다.

가을이 깊어가는 프로방스는 목가적 정취로 가득하다. 하이라이트는 중세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원마을 산책.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담벼락을 따라 골목, 카페 사이를 걷다보면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속을 걷는 듯하다. 가벼운 배낭 하나 둘러 메고 느릿느릿 걸으면 내 안의 낭만이 깨어난다. 프랑스인이 뽑은 '아름다운 프랑스 마을 10'에 선정된 무스티에 생트 마리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로맨틱 그 자체다. 마을의 상징인 별을 보며 거니는 '별의 전설 투어'가 가슴 설렌다. 바위산에 자리 잡은 성채마을 고르드와 로마시대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베종 라 로멘과 레 보드 프로방스 일대도 걷는다. 이외에 '유럽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유럽 최대 베르동 협곡, 고흐가 사랑한 아를, '세잔느의 도시'로 불리는 엑상프로방스 등을 방문한다.

"프로방스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당신도 꼭 한번 가보시길…."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프로방스 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에게 이렇게 권유하는 편지를 썼다. 루 살로메와의 운명적 사랑으로도 유명한 신 낭만파 시인 릴케가 극찬했던 그곳, 프로방스로 지금 떠나보자.

Travel Info.
일정 9월 11~20일(8박10일)
주요 관광지 프로방스 아를·아비뇽·엑상프로방스·니스
참가비 549만원(유류 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