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혜문 한의사 '7days 해독수프 다이어트' 刊
그녀는 대학시절부터 20년 간 각종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어릴 때 어머니가 해줬던 수프들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7일 동안 채소로 만든 수프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식단을 만들었다.
저자는 다이어트는 단순히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몸의 무너진 균형을 바로 잡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몸속 균형을 깨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독소와 노폐물인데, 이를 제거하면 몸의 대사가 원활해지면서 불필요한 체중도 줄어든다. 독소와 노폐물을 빼는 데는 수프가 제격이다. 간(肝)이 해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분해하고 합성하는 일을 덜어줘야 하기 때문. 그래서 소화하기 쉬운 수프로 소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채소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간이 해독 작용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식품이다. 단, 채소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생으로 많이 먹으면 기혈순환을 방해한다. 채소를 익혀 따뜻하게 수프로 만들어 먹어야 체내 순환이 잘 되며 해독과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대사를 촉진하는 생기수프, 안정을 찾아주는 정화수프, 에너지를 실어주는 종합수프를 만드는 법과, 일주일 동안 수프와 함께 먹어야 하는 식단들이 정리돼 있다. 왕혜문 한의사는 "일주일만 식단을 따라하면 체중은 3㎏ 이상 빠지고, 피로는 없어지며 무엇보다 피부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