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인기…주의할 점은?

이미지
캠핑 모습/사진=조선일보 DB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에 '백패킹'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녀주인공들의 백패킹 장비 구입부터 바비큐를 하고 텐트에서 야영을 하는 등 본격적인 백패킹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Backpacking)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백패킹은 침낭 등 최소한의 장비만 있어도 가능해 최근 1인 레저로 각광받고 있다.

무더워진 날씨에 백패킹족이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바로 피부질환이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면 벌레에 쏘이거나 독성이 있는 풀에 피부가 닿아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 벌레쏘임에 주의해야

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야외에서 피부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벌레에 물리면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고 구진(丘疹)이 생기기도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를 대비해 바르는 구급약품을 상비하고, 벌레에 물리면 찬물이나 암모니아 등으로 씻어내야 한다. 캠핑지 주변에 벌레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착용해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 피부 마찰을 줄여야

피부 마찰이 잦은 부위에는 염증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목의 주름, 무릎 뒤, 손가락·발가락 사이, 엉덩이 등 피부가 겹치는 부분에 자주 나타난다. 증상을 방치하면 피부가 더욱 심하게 부어 오르고, 심하면 벗겨져 진물이 나거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는 긴 옷을 착용하고 땀띠를 방지해주는 파우더를 사용해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이미 염증이 생긴 부위는 피부를 깨끗이 씻은 후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발라주면 호전된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