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한강 나들이…외출 필수품은 무엇?

조혜정과 조재현이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아빠에게 자전거를 배우기 위해 함께 한강을 찾은 배우 조재현과 딸 조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강에서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두발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조혜정과 조재현은 한강 둔치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자연을 만끽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조재현·조혜정 부녀처럼 주말에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을 즐기는 가족이 많다. 요즘 같은 날씨에 한강이나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선다면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나들이 등으로 외부활동이 늘면 자외선 노출 시간도 자연스럽게 길어진다. 자외선은 주름과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을 유발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는 발라야 차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외출 후에도 2~3시간 단위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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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과 조재현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자외선 차단 물질로 인정한 물질 중에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 디옥사이드, 옥시토세이트, 옥티살레이트 등 4가지가 가장 많이 쓰인다. 이들 물질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에 따라 물리적 차단성분과 화학적 차단성분으로 나뉜다.

물리적 차단 성분인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 옥사이드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 전에 빛을 반사해 피부를 보호한다. 이 성분은 자외선 A, B를 함께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바른 뒤 피부에 흡수가 잘되지 않고 바른 부분이 두껍다는 것이 단점이다. 화학적 차단 성분인 옥시토세이트와 옥티살레이트는 입자 스스로가 자외선을 흡수해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 못하게 한다. 입자가 미세해 바른 뒤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화학적 차단 성분은 피부 세포의 콜라겐을 파괴하는 자외선 A 차단 효과가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야외 활동이 많을 때는 물리적 차단 성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화학적 차단 성분 위주의 제품은 자외선이 강한 야외에서 쓰기에는 차단 효과가 다소 약하기 때문이다. 반면, 가벼운 외출 등 일상생활에는 화학적 차단 성분이 많이 포함된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어도 별도로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더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