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열애 후 예뻐 보이는 이유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2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손수현은 데뷔 당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 역으로 열연했다.

배우 손수현처럼 사랑을 하면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성을 한순간에 예뻐 보이게 만드는 게 사랑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랑에 빠지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성호르몬과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이 증가하며,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돼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며, 마음에 안정을 줘서 환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 중인 여성을 더 예뻐 보이게 하는 옥시토신은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높여 주는 기능이 있어 흔히 '사랑에 빠지게 하는 호르몬'이라고 알려졌기도 하다. 옥시토신의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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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이 웃고 있다./사진=손수현 SNS

옥시토신은 여러 가지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프랑스 신경과학인지센터의 안젤라 시리구 박사팀이 자폐증 환자들에게 옥시토신을 흡입하게 했더니 자신에게 적대적인 대상을 인지하는 관계성을 확립했고,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행위도 개선됐다.

독일 하노버의대 연구팀은 옥시토신이 성욕 감퇴를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옥시토신을 흡입한 성인 남녀는 이전보다 성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옥시토신이 성욕이 낮거나 발기부전이 있는 사람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 본 대학과 루르 대학, 중국 청두 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옥시토신이 남자가 배우자 외의 다른 여성에게 한눈을 파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옥시토신이 거식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와 영국 킹스칼리지 자넷 트레저 교수 연구진은 거식증 환자들에게 옥시토신을 흡입시키자, 환자들이 음식의 칼로리나 몸매에만 집중하고 신경 쓰던 경향이 눈에 띄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