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 교수, 4월 초 'Memories on the road' 유화展
산티아고순례자의 길 등 세계의 힐링스폿 화폭에 담아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은 풍경을 화폭에 담아 전시회를 연다. 노란 유채꽃이 흩날리는 제주, 노을의 붉은 빛으로 물든 암봉, 푸른 들판 사이로 길게 펼쳐진 흙길 등 헬스조선의 명품 힐링 여행지를 유화로 표현했다. 그림만 봐도 ‘한 번쯤 저 길을 걸었으면’, ‘저 들판에 앉아 햇볕을 쬐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이홍식 명예교수는 35년 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재직했다. 의사로서의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시작한 걷기의 매력에 푹 빠져 세계 3대 트레킹 코스인 800km짜리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40일에 걸쳐 걸었다. 그는 “걷기 여행은 참 행복을 발견하는 명상 그 자체다. 따사로운 햇빛, 맑은 공기, 바다 냄새, 새소리와 함께 하며 걸으면 브라만의 구도자가 된다”고 말한다. 이 명예교수는 현재 헬스조선 힐링여행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헬스조선 힐링여행은 세계 각지의 힐링 스폿을 걸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지난 2년 동안 헬스조선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돌로미테 힐링트레킹’, ‘아말피 지중해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건강 트레킹’, ‘제주 올레 걷기’ 참가자들의 힐링멘토로 함께 걸으며 만난 풍경을 담은 것이다. 전시회 장소는 서울 명동 갤러리1898이다.
전시회 기간: 4월 8일~14일
장소 : 갤러리1898(구 평화화랑)
위치 :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