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가 영화 시사회 후 올린 셀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수의 시대에 출연한 배우 강한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으로 영화 '순수의 시대'를 본 날" 이라며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순수의 시대 강한나는 잡티 없는 뽀얀 피부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부러움을 받고 있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처럼 뽀얀 피부를 만들기 위해 미백에 신경을 쓰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미백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백 화장품은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거나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를 옅게 해 주는 제품을 말한다. 하지만 화장품에 쓰이는 미백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성분 자체가 소량이며 효과도 미미하다. 전문가들은 화장품에 함유된 미백 성분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기존 색소를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성분이 불분명한 미백 화장품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미백 화장품을 고를 때는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먼저 pH(산성분) 함량 정도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pH는 수소이온농도지수를 나타내는 의미로 1~14까지 표시하는데, 중성을 나타내는 pH 7을 기준으로 그 이하일 경우는 산성, 그 이상일 경우는 알칼리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고시하고 있는 적정 pH의 기준은 3.0~9.0이다. 산성이나 알칼리성이 너무 강하면 피부가 붉어지고 벗겨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성인 pH 7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미백 화장품 성분을 확인할 때는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 있는 미백 화장품은 자극이 심해 색소 침착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 각질 제거 성분에는 'AHA', 'BHA', 'CITRIC ACID' 등이 있다.
미백 효과를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모든 스킨케어 제품을 미백 기능성 제품 라인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단, 2~3개월 단기 사용으로 효과를 보기는 어렵고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