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평가 병원' 의미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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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간헬스조선2월호

최근 '1등급 한우의 비밀'이라는 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우리는 '1등급 한우'를 비싼 값에 사먹지만, 실은 등급이 높을수록 지방(마블링)이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는 나쁘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1등급'이라고 하면 무턱대고 '가장 좋은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1등급도 그 내용을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2월호의 '스페셜 리포트'로 '1등급 병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현재 정부와 여러 인증기관이 의료 서비스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1등급 병원'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JCI, 응급의료기관 평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이름도 다양합니다. 각 병원이 이런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홍보하는 현수막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노키오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됐습니다.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한다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는 기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습니다. 최근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인천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고 소식 이후, 체벌 현장에 함께 있었던 아이들에게 '스톡홀롬 증후군'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스톡홀롬 증후군'이란 자신에게 가해를 입힌 사람에게 애정을 느끼는 피해자의 행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증후군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도 있지만 개인이 만들어 낸, 근거 없이 떠도는 증후군도 많습니다. 증후군 열풍, 왜 불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 증후군에 대해서도 '스페셜 리포트'에서 집중 분석했습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병의 원인을 '골격'에서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격을 바로 세워야 우리 몸이 건강해진다는 원리에서 출발하는 '카이로프랙틱'과 '도수치료', '추나요법'의 효과와 차이점을 분석했습니다. 한 병원에 '문화이사'라는 생소한 직책이 생겼습니다. 그 직책을 담당하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강남 학원가에 공부 잘 하는 법을 잘 알려주기로 소문난 의사도 만나봤습니다.

2월에도 <월간헬스조선>은 알찬 건강정보를 가득 채워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족과 함께, <월간헬스조선>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 맞으세요.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