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좋은치과'는? 치협, 동네치과 살리기 캠페인 열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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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동네 치과를 살리고,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와 불법 사무장치과(비의료인이 의사의 명의를 빌어 치과를 개설한 경우)를 척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은 ‘5가지 약속’을 정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언론 및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치협은 캠페인과 더불어 진료를 지나치게 상업화하거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등 비윤리적인 회원들에 대해 자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은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나 불법 사무장치과의 공격적 마케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네 치과의 홍보와 영업력을 보완하여 ‘동네치과’의 경영상 애로점을 해소하고 동네 치과의사들이 진료에만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해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사무장치과 단속’, ‘의료영리화 저지’, ‘개원환경 개선’을 3대 주요 현안으로 삼았다. 치협이 지난해 하반기에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35%)보다 부정적인 인식(51.3%)이 강했고, 사무장 치과에 대해서도 국민 대다수인 82%가 법적 단속을 원하고 있었다.

◆‘우리동네 좋은치과‘는 5가지 약속을 합니다.
1.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진료만 합니다.
2. 치과의사가 직접 상담합니다.
3. 위임 진료없이 치과의사가 직접 진료합니다.
4.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만 사용합니다.
5. 간단한 진료도 마다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나쁜 치과’를 피하는 방법
치과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과의사에 비해 의학 지식과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는 일부 나쁜 치과들도 있어 환자들의 원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불법 네트워크치과 및 사무장 치과로 실소유주는 비의료인이고 고용된 치과의사가 진료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영리 행위에만 치중해 불필요한 진료를 권유하고, 심지어 치과 실장이나 치과 위생사가 상담은 물론 진료까지 직접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