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신 중 '이 증상'은 걱정 안 해도 돼

김가연 임신 소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배우 김가연 소속사 에피모터스 관계자는 “김가연이 임신 6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음파 사진을 올린 후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며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하며 임신 소감을 밝혔다.

김가연처럼 임신한 임신부들의 신체에는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 이런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임신부들의 많은데 신체의 변화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임신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좋지 않다. 임신 기간 동안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걱정 안 해도 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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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타커플 최강전' 방송 캡처

임신 중 걱정 안 해도 될 변화로 두통·현기증·피로감·소화불량·우울증·건망증이 있다. 임신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거나 호르몬, 자율신경의 변화로 인해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일어날 때 ‘핑’ 도는 느낌이 들지만, 자세를 낮추면 증상이 바로 호전될 수 있다. 이런 현기증이나 두통은 입덧이 시작되는 임신 12주 무렵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입덧이 끝날 무렵 두통도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임신 중 생기는 소화불량 증상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 후 느껴지는 소화불량 증상은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위가 눌리고 호르몬의 변화로 위와 십이지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것이다. 임신 중 소화불량 증상이 느껴진다면 위에 부담되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하다. 음식은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고 소화 효과가 있는 매실차를 자주 마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임신 초기의 임신부는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울적해지고 흥분하게 될 수 있다. 이는 아기를 만드는 자궁과 하지에 혈액이 집중적으로 공급되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해 발생하는 일시적 호르몬 분비 때문이다. 하지만 임신 5개월쯤부터는 태동을 느끼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같은 이유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건망증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